Non DubitoEssays in the Self-as-an-End Tra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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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 Dubito · 108

위대한 삶들

108개의 삶과 미완의 목적의 왕국

이것은 위인전도, 삶에 최종 판결을 내리는 순위표도 아니다. 108개의 삶은 하나의 여정을 이룬다. 자기 자신이 되고, 세계를 만들고, 그 세계의 한계를 만나며, 다른 사람을 위한 자리를 남기는 법을 배우는 여정이다. 여기서 ‘위대함’은 무죄가 아니라 규모를 뜻한다.

108 / 108

현재 108편을 읽을 수 있으며, 이 가운데 108편은 전체 내용으로 개정했습니다. 나머지 축약본도 차례로 온전한 글로 보완합니다.

01 · 001–009

자기 자신이 되기

노자에서 예수까지. 물려받은 답으로 충분하지 않을 때 자기 방향을 찾되, 그것을 모두의 법으로 강요하지 않는 길.

02 · 010–023

하나의 세계 만들기

정리, 제국, 과학, 음악과 시. 사람이 만든 세계는 만든 이보다 오래 살며, 그가 보지 못한 균열까지 드러낸다.

03 · 024–041

세계가 사람을 되빚을 때

무의식, 제도, 권력, 신앙과 언어가 사람 안으로 들어온다. 누군가는 삼켜지고, 누군가는 틈에서 대체 불가능한 자리를 지킨다.

04 · 042–060

진리의 경계 긋기

목소리가 글이 되는 순간에서 형상, 인과, 의지, 계산과 존재까지. 경계는 세계를 선명하게 만들면서 무엇인가를 밖에 남긴다.

05 · 061–078

삶 뒤에 남는 작업

손, 빛, 불, 꿈, 색과 제도. 한 사람이 무엇을 완성했는지뿐 아니라, 작품이 그를 떠난 뒤에도 무엇을 하는지 본다.

06 · 079–096

우리는 어떻게 아는가

‘말할 수 있어야 지식이다’에서 ‘말할 수 없는 것이 지식의 바닥이다’로. 앎은 닫힌 판결이 아니라 다시 열리는 순환이다.

07 · 097–108

타자와 빈자리

타자에게 자리를 남기는 열두 언어가 다리 위 빈자리로 모인다. 자신과 타자를 모두 목적으로 대하는 순간에 나타나는 자리다.

일곱 악장 · 108개의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