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E · Plato's Republic · 한국어 재구성판
SAE와 『국가』
플라톤의 『국가』와 ‘인간을 목적으로 보는’ SAE 틀을 나란히 읽는 열세 편이다. 어느 쪽으로 다른 쪽을 흡수하거나 증명하지 않고, 동굴·태양·분할선에서 영혼·통치·정의·신화·시·정체의 퇴락·에르 신화까지 실제 접점과 갈림길, 서로에게 되돌려 주는 질문을 따라간다.
- 01 / 13동굴 밖, 혹은 또 다른 동굴플라톤은 교육에 방향을 주고 동굴에 출구를 낸다. SAE는 모든 출구가 동시에 새 경계를 긋는지 묻는다.
- 02 / 13태양과 볼 수 없는 것선의 이데아는 앎과 존재를 가능하게 하는 근원이다. SAE의 부정은 피할 수 없는 작용이지만 아무 내용도 주지 않는다.
- 03 / 13분할선은 사다리가 아니라 장부다플라톤은 전제를 다루는 방법의 차이를 인식의 위계로 바꾼다. SAE는 감사를 받아들이고 사다리를 눕힌다.
- 04 / 13보이지 않는 사람은 질문받지 않는다기게스의 반지는 처벌뿐 아니라 사적인 이유가 굳어지지 않게 하는 바깥의 질문도 없앤다.
- 05 / 13삼분된 영혼과 생성의 사슬플라톤은 동시에 존재하는 영혼의 세 부분을 그린다. SAE는 순서가 중요한 생성 사슬을 제시하고 한 삶의 통일 문제를 받는다.
- 06 / 13통치라는 기술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플라톤은 피통치자의 이익을 통치 개념에 넣는다. SAE는 당사자가 과정을 멈출 실효적 위치를 가졌는지 더 묻는다.
- 07 / 13각자 자신의 일, 그리고 인간은 목적이다두 틀 모두 ‘자신의 것’에 큰 무게를 두지만, 도시가 정하는지 본인이 인수하는지에서 갈린다.
- 08 / 13금·은·동·철사람이 만든 선발 절차가 타고난 질서로 다시 쓰일 때 공동 신화는 다음 질문을 닫는다.
- 09 / 13왜 철학자는 다시 내려가야 하는가플라톤은 상승과 귀환 모두에 강제를 쓴다. SAE는 귀환을 인정해도 도시가 교육을 소유권으로 바꾸는 것은 거부한다.
- 10 / 13추방된 시인은 무엇을 가져가는가시는 개념이 남긴 것을 들리게 한다. 그러나 표현과 조작은 같은 감정의 문을 통과한다.
- 11 / 13퇴락은 추락이 아니라 복리다정체의 퇴락은 매 세대의 도덕적 타락보다 검토되지 않은 전제가 다음 질서의 바닥이 되는 복리로 읽을 수 있다.
- 12 / 13책임은 선택하는 자에게 있다에르 신화는 책임을 선택자에게 돌리지만 삶을 완성된 꾸러미로 내놓는다. SAE에는 완전한 메뉴도 마지막 선택도 없다.
- 13 / 13서로 비추되 서로 증명하지 않는다두 틀은 국지적으로 비교할 수 있지만 전제 전체를 상대의 토대로 수출할 수 없다. 마지막 사각은 독자에게 남는다.
Independent editorial reconstruction from the Chinese and English ess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