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n DubitoEssays in the Self-as-an-End Tra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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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전·23편 · 16 / 23

홍해아

우마왕의 아들은 오공 자신이 예전과 똑같이 지니지 않는 의형제의 기억을 들고 그를 만난다.

그 장면

홍해아의 삼매진화는 오공의 익숙한 힘으로 꺼지지 않는다. 그는 아버지와 제천대성의 옛 관계를 지금도 그대로 유효한 의무처럼 꺼낸다.

바뀌는 것

하지만 오공은 오백 년과 새 길을 지나왔다. 그가 떠난 세계는 옛 오공을 기억하며 그때 생긴 장부를 현재의 그에게 내민다.

남는 것

관음은 홍해아를 제압해 새 자리를 준다. 그래도 개인의 변화가 타인의 기억과 이미 시작된 결과를 일방적으로 다시 쓰지는 못한다.

한국어 독자의 맥락과 호흡에 맞춰 독립적으로 다시 쓴 판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