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n DubitoEssays in the Self-as-an-End Tra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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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전·23편 · 19 / 23

사타령

요괴의 나라는 영산의 거울이다. 우두머리들은 천계와 이어져 있고 빛에는 깨끗하게 분리된 바깥이 없다.

그 장면

사타국의 세 요왕은 거대한 폭력의 질서를 다스린다. 가장 강한 대붕은 여래의 친족 관계 안에 있으며 해결도 정상의 개입을 요구한다.

바뀌는 것

늘 지치지 않던 오공도 이 세계 앞에서 무너진다. 절망은 도덕적 약함이 아니라 개인의 힘만으로 본 것을 감당할 수 없는 순간의 크기다.

남는 것

성스러움과 가깝다고 어둠이 면책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빛은 자기 곁에서 자란 것을 단순한 외부라 밀어내지 말고 책임 있게 바라봐야 한다.

한국어 독자의 맥락과 호흡에 맞춰 독립적으로 다시 쓴 판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