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병원 안의 두 순서
병원장을 따르면 시장을 살려 예산과 명성과 미래 환자를 지킬 수 있다는 계산이 가능하다. 이 논리는 단순한 악의가 아니다. 그러나 요한은 먼저 도착했고 텐마의 수술은 이미 시작됐다. 두 환자 모두 긴급한데 순서를 바꾸는 이유는 의학이 아니라 뒤에 온 사람의 지위다.
신분을 보지 않는 규칙
도착 순서는 모든 응급 의료를 해결하지 못한다. 그래도 이 밤에는 시장의 직함과 아이의 생명을 교환하는 계산을 막는다. 텐마는 철학을 말하지 않고 수술을 계속한다. 원칙은 완성된 이론보다 먼저, 눈앞의 책임을 권력의 요구 때문에 중단하지 않는 작은 동작으로 삶에 들어온다.
선택하지 않은 이익
좌천된 텐마는 의식 없는 요한의 곁에서 병원장들이 죽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그들은 독살되고 텐마는 모든 지위를 되찾는다. 룽게가 동기와 수혜자를 의심하는 것은 합리적이다. 그러나 이익을 얻은 사람과 행위의 저자를 같은 사람으로 보면, 타인의 범죄가 누군가에게 전부를 가져다줄 수 있다는 불편한 경우를 놓친다.
구한 사람과 살아간 사람
아홉 해 뒤 텐마는 요한의 살인을 보고 자신의 수술을 첫 원인으로 여긴다. ‘수술이 없었다면’은 사실이지만 저자라는 뜻은 아니다. 의사는 아이가 성인이 되어 할 일을 미리 판단할 수 없다. 텐마는 눈앞의 생명을 구했고, 요한은 그 뒤의 생명으로 무엇을 할지 선택했다. 작품은 두 문장을 분리해 둘 수 있는지 시험한다.
대상 작품: Naoki Urasawa, Monster. 원작 만화를 주 텍스트로 삼고 Madhouse TV 애니메이션을 함께 참고한 독립 비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