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시장·제도 · 12 / 21
NFT
토큰 보유자를 알아도 이미지와 저작권, 서버, 공동체의 약속까지 소유하는 것은 아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NFT는 토큰을 고유하게 만들고 어느 주소가 보유하는지 추적하게 했다. 예술품과 회원권, 시장은 이 거래 가능한 기준점을 빠르게 활용했다.
장부가 붙잡은 것
발행과 이전 기록은 공개되고 어떤 토큰에 희소성이 부여됐는지는 분명하다. 복제 가능한 이미지에도 특정한 출처가 연결됐다.
장부 밖에 남은 것
파일 저장과 법적 저작권, 발행자의 약속, 공동체의 지속은 서로 다른 층이다. ‘소유’라는 한 단어가 여러 권리 묶음을 하나처럼 보이게 했다.
한국어 독자의 맥락과 호흡에 맞춰 독립적으로 다시 쓴 판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