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는 처음부터 관계다
아버지의 부름을 받고 제3신도쿄시에 온 신지에게 겐도는 재회가 아니라 파일럿을 요구한다. 초호기는 단순한 기계가 아니라 어머니 유이를 품고 신지에게 알 수 없는 관계로 반응한다. 조직은 어머니의 몸, 아버지의 인정, 군사 위기를 장비 하나로 제시한다.
삼 분 안의 동의
신지는 형식상 거절할 수 있다. 하지만 사도는 지금 공격 중이고, 대안으로 부상당한 레이가 실려 나온다. 거절이라는 문장은 남아 있고 그 비용만 눈앞의 한 사람에게 실린다. ‘도망치면 안 돼’는 용기이면서 아이가 불가능한 배치를 자기 명령으로 바꾸는 순간이다.
인정이 기능의 보상이 될 때
타면 칭찬받고 필요해지며 미사토의 집에 자리가 생기고 가끔 아버지의 시선도 얻는다. 자신을 위험하게 하는 일이 원해지는 주요 경로가 된다. 주변의 돌봄이 모두 가짜는 아니다. 사랑과 이용이 같은 방에 있어 본인도 가르기 어렵다는 것이 비극이다.
그의 거절을 남겨 두기
신지는 떠나고 화내며 명령을 거부하기도 한다. 재난이 오자 돌아왔다고 처음의 구조가 자유로웠던 것은 아니다. 작품의 질문은 도시를 구해야 하는지만이 아니다. 소속으로 가는 모든 길이 한 아이만 움직일 수 있는 병기를 통과할 때 열세 살의 동의는 어떤 의미인가.
대상 작품: GAINAX / Hideaki Anno, Neon Genesis Evangelion. 1995~1996년 TV 시리즈와 1997년 극장판을 주요 텍스트로 삼은 독립 비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