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이 죽은 뒤의 명령
시조 유미르는 길에서 모래로 거인의 몸을 이천 년 동안 만든다. 프리츠 왕은 죽었고 감옥도 감시자도 없다. 그런데 명령은 남아 있다. 그녀의 힘은 왕보다 컸지만 힘이 거부의 언어를 자동으로 주지는 않는다. 완성된 지배는 열린 문 앞에서도 나가는 행동을 상상하지 못하게 한다.
처음으로 사람이라 부르기
왕가의 후손들은 혈통으로 유미르에게 명령한다. 에렌은 그녀를 신도 노예도 아닌 선택할 사람으로 부른다. 하지만 그 역시 땅울림을 위해 그 선택이 필요하다. 인정과 이용은 한 장면에 함께 있다. 타인을 더 분명히 보았다는 사실만으로 그를 내 계획 안에 넣지 않는 것은 아니다.
미카사의 대답
에렌은 미카사의 헌신이 아커만의 본능이라고 말해 과거의 사랑까지 피의 소유로 돌린다. 내면의 자유는 논증으로 완전히 증명할 수 없다. 미카사는 사랑을 없애지 않고 에렌을 죽인다. 따라가는 일로는 설명할 수 없는 행동을 통해 자신의 사랑이 명령과 같지 않음을 보인다.
자유는 나에게도 아니라고 말한다
유미르에게 필요했던 것은 더 강한 구원자가 아니라 사랑과 복종을 나누는 사례였다. 땅울림은 거인의 힘을 끝내도 전쟁의 가능성을 영원히 없애지 못한다. 에렌의 자유가 외부 장애를 지우는 것이라면, 미카사의 자유는 자신이 가장 원하는 행동을 멈출 수 있는 힘이다.
대상 작품: Hajime Isayama, Attack on Titan. 원작 만화와 TV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정치와 관계의 구조를 새로 읽는 독립 비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