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n DubitoEssays in the Self-as-an-End Tra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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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비평·4편 · 03 / 04

놓지 못한다는 것

생명을 지키는 것과 내가 필요로 하는 역할에 가두는 것은 같지 않다. 게임 속 상실한 사람들은 그 경계를 거듭 넘는다.

플레이의 행동

마마는 잃은 아이와의 연결에 머물고 하트맨은 죽은 이들의 바다를 찾는다. 클리프는 아버지 역할에, 힉스와 아멜리는 세계의 끝이 모든 것을 정당화하는 이야기에 자신을 묶는다.

그 뒤의 구조

슬픔은 가짜가 아니다. 그러나 과거의 관계가 현재의 모든 행동을 명령하면 사랑한 이는 한 사람에서 내 이야기를 지탱하는 기능으로 줄어든다.

남겨진 판단

놓는다는 것은 잊거나 배신하는 일이 아니다. 잃은 사람이 내 미래를 영원히 차지하는 명령이 되지 않도록 관계의 모양을 바꾸는 일이다.

한국어 독자의 맥락과 호흡에 맞춰 독립적으로 다시 쓴 판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