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와 구조 · 고대 이야기 · 19편 · 03 / 19
나치케타 — 어떤 질문은 쉬운 답을 모두 거절할 만큼 중요한가
야마는 부와 장수와 쾌락을 내놓지만 소년은 자기 질문을 보상과 바꾸지 않는다.
이야기의 장면
아버지의 말로 죽음에게 바쳐진 나치케타는 죽은 뒤 무엇이 남는지 묻는다. 야마는 말과 자손, 긴 수명과 왕국을 제시하며 다른 소원을 고르라고 한다.
다르게 읽기
유혹은 쾌락만이 아니다. 어려운 질문을 모두가 존중하는 성공으로 바꿀 수도 있다. 소년은 답을 얻기 전에 그 질문을 하는 사람으로 남을 자리를 지킨다.
남는 질문
모든 고집이 충실함은 아니다. 그러나 보상을 받은 뒤 처음의 질문이 사라진다면, 그 교환을 진정 원한 사람이 누구인지 다시 물어야 한다.
중문·영문 독해를 바탕으로 한국어로 독립 재구성했다. 서로 다른 전승을 하나의 교리로 합치지 않고 각 장면이 남기는 질문을 열어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