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말할 때, 회의할 때, 아이에게 말할 때 목소리가 다르다. 한 사람이 여러 말투를 가진다고 여러 거짓을 사는 것은 아니다.

일관성은 어디서나 같은 표정을 쓰는 데 있지 않다. 서로 다른 자리에서 내가 한 약속을 이어서 책임지는 데 있다.

속임수는 변화 자체에서 시작되지 않는다. 믿지 않는 약속을 믿는 것처럼 보여 상대의 결정을 움직일 때 시작된다.

‘진짜 나는 어느 쪽인가’보다 이 행동이 상대에게 어떤 기대를 만들었는지 묻는 편이 구체적이다.

나중에도 그 말을 내 말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 상황에 맞춘 목소리도 진짜 나의 일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