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n DubitoEssays in the Self-as-an-End Tra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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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전·23편 · 07 / 23

구구팔십일

팔십일 난은 돌 팔십일 개를 치는 것이 아니라 같은 사람을 팔십일 방향에서 다시 다듬는다.

그 장면

난의 숫자는 여행에 완결된 모양을 준다. 그러나 장애물마다 신뢰와 두려움, 욕망과 힘, 충성의 다른 부분을 흔든다.

바뀌는 것

한 번의 교훈이 반복을 대신하지 못한다. 속을 수 있음을 알아도 다음 속임을 피하지 못하는 것은 새 장면이 내 다른 부분을 건드리기 때문이다.

남는 것

성장은 승리를 점수처럼 모으는 일이 아니다. 같은 자아가 거듭 시험받고 고쳐지고 열리되 끝내 남김없이 완성되지 않는 과정이다.

한국어 독자의 맥락과 호흡에 맞춰 독립적으로 다시 쓴 판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