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학·헤밍웨이·4편 · 03 / 04
상어들이 깨끗이 먹어 치웠다
상어는 어획물과 무기, 증거를 없애지만 고칠 수 있는 하나의 오류를 알려 주지 않는다. 산티아고는 외적 결과와 자기 행동의 판결을 나눠야 한다.
그 장면
귀로에 상어가 차례로 달려들고 노인은 청새치를 지키며 작살과 칼, 몽둥이를 잃는다. 항구에 돌아왔을 때 남은 것은 뼈뿐이다.
드러나는 것
보이는 성과는 모두 사라졌다. 사흘의 솜씨와 용기는 가격으로 바뀌지 않고 마을 장부에서 그는 다시 빈손이다.
남는 질문
졌다는 것과 가치 없었다는 것은 다르다. 손실을 부정하지 않되 손실만이 행동의 의미를 결정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마지막 일이다.
한국어 독자의 맥락과 호흡에 맞춰 독립적으로 다시 쓴 판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