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학·헤밍웨이·4편 · 02 / 04
그는 물고기를 형제라 불렀다
사흘 동안 산티아고는 청새치를 적과 형제와 상품으로 동시에 대한다. 필요하다고 상대를 작게 만들 필요는 없다.
그 장면
어부는 물고기를 죽여 가져가야 산다. 그러면서도 힘과 아름다움, 인내에 말을 걸고 자기와 비슷한 고통을 견디는 생명으로 인정한다.
드러나는 것
형제라는 말이 죽이지 않겠다는 약속은 아니다. 모순을 지우지 않고 이용되는 존재가 어부의 목적만을 위해 있지 않음을 기억하는 말이다.
남는 질문
존중이 폭력을 무죄로 만들지도 않는다. 살아가기 위해 행동하되 타인을 물건으로 전부 줄이지 않는 좁고 어려운 윤리가 남는다.
한국어 독자의 맥락과 호흡에 맞춰 독립적으로 다시 쓴 판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