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n DubitoEssays in the Self-as-an-End Tradition
EN|中文|繁體|日本語|Français|Deutsch|Español|한국어
←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읽기
무라카미 하루키·4편 · 03 / 04

도시

도시는 마음을 없애지 않았다. 마음을 폐기물이라 부르고 주민에게 그것을 볼 능력을 빼앗은 뒤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체계의 성공으로 삼았다.

장면

일각수는 제거된 마음을 운반하고 겨울에 죽어 두개골을 남긴다. 꿈 읽는 이는 남은 옛 꿈을 지운다. 마음이 덜 빠진 사람은 숲으로 보내거나 발전소 주변에서 일하게 한다.

그 안의 구조

사육과 꿈 읽기, 거주와 처리는 하나씩 보면 정돈되어 있다. 연결하면 추출, 운반, 잔여물, 삭제, 불완전 사례 관리라는 하나의 순환이 된다.

남는 질문

만족도로 재면 도시는 성공한다. 하지만 실패를 알아볼 척도 자체를 제거했다. 완벽한 성벽은 적을 막기보다 입구에서 한 선택을 다시 판단하지 못하게 한다.

두 이야기를 하나의 해답으로 성급히 접지 않고 한국어 독자를 위해 독립 재구성한 판본입니다. 작품 전체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