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비평·4편 · 02 / 04
깨끗한 선택지는 없다
속삭이는 언덕의 선택은 아이들과 마을 주민, 안나와 남작에게 죽음과 손실을 나눈다. 드문 제3의 상태가 있어도 아무도 비용을 내지 않는 답은 아니다.
퀘스트 장면
나무 정령을 죽이면 고아들은 마녀들에게 넘어간다. 풀어 주면 아이들은 살지만 마을이 무너지고 안나도 망가진다. 선택 문구는 짧고 그 결과를 살 사람은 화면 밖으로 넓게 퍼진다.
선택의 구조
특정 순서로 퀘스트를 하면 보기 드문 변형이 생긴다. 완전한 구원이 아니라 게임 상태가 손실을 다르게 배치한 것이며 판단을 결백하게 하지는 않는다.
플레이어에게 남는 질문
괴물 제거가 직업인 게롤트에게도 무엇을 괴물이라 부를지가 문제다. 정답을 찾기 전에 누구의 미래를 당사자 동의 없이 걸었는지 다시 세어야 한다.
정답 선택지보다 누가 비용과 미래를 맡는지에 초점을 두어 한국어 독자를 위해 독립 재구성한 판본입니다. 중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