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를 깊게 만들려면 시간이 든다. 첫 실패마다 방향을 바꾸면 경험은 쌓이지 않고 어려움 뒤에 있는 곳도 만나지 못한다.
반대로 계속함만 미덕이 되면 오래전 선택이 지금을 차지한다. 세상과 사람이 달라졌는데 그만두는 일만 패배라고 부른다.
중심과 모양을 나누어 볼 필요가 있다. 중요한 가치는 남아도 직업과 속도, 함께하는 사람, 전달하는 방식은 달라질 수 있다.
주기적으로 묻자. 힘들어서 흔들리는가, 방향이 달라졌는가. 방법을 바꾸면 중심이 더 잘 살아나는가.
성장은 절대 부러지지 않는 일이 아니고 흐름마다 따라가는 일도 아니다. 쌓을 만큼 안정되고 배울 만큼 열려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