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돔 한가운데 둥근 구멍이 뚫려 있다. 그 둘레로 사각형의 움푹 팬 칸들이 둥글게 줄지어 펼쳐지고, 중심에 가까워질수록 그 줄들은 좁혀진다. 구멍 가장자리에 이르면 파인 칸들이 멈추고, 넓고 매끄러운 곡면이 띠처럼 남는다. 그래서 한가운데의 푸른빛은 유난히 맑아 보인다.
이것은 성당 공식 웹사이트에 실린, 위를 올려다보며 찍은 사진이다. 건물 하부는 거의 모두 화면 밖으로 잘려 나가고 지붕과 하늘만 남아 있다. 원형 개구부는 돔에 끼워 넣은 푸른 원판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곳에 푸른 재료가 있는 것도 아니고, 유리로 막혀 있는 것도 아니다. 지붕은 여기서 실제로 끝난다.공식 사진 보기
판테온이 지닌 가장 강렬한 힘은, 지극히 육중한 건축으로 이 지붕 없는 한 곳을 공간 전체의 중심으로 만든다는 데 있다. 둘러싸는 구조는 끝없는 배경이던 하늘을 떼어 내어, 가장자리와 위치, 실내로 빛을 보내는 통로를 부여한다. 원형 개구부의 존재감은 그것을 둘러싼 건축 전체에서 나온다.
우리가 보고 있는 판테온은 로마에 있으며, 현존하는 건물의 주요 부분은 서기 2세기 초에 형성되었다. 정면의 명문에는 아그리파의 이름이 남아 있어 그보다 앞선 건립의 역사로 기억을 이어 준다. 그렇다고 오늘날의 건물 전체를 그의 업적으로 돌릴 수는 없다. 609년에는 성모와 모든 순교자에게 봉헌된 교회로 전환되었고, 계속 사용되어 온 점도 이 고대 건축물이 보존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오늘의 내부는 오랜 보수와 용도 변화를 거쳤으므로, 장식 하나하나를 서기 2세기의 원형으로 여길 수는 없다.이탈리아 문화부의 건축 소개
이런 역사는 우리가 무엇을 보고 있는지 알려 준다. 이제 물을 것은 더 구체적이다. 이런 원형 개구부가 왜 바로 이곳에서는 그토록 중요하게 보이는가?
하나 원형 홀에는 중심이 있고, 그곳에 이르는 길이 있다
정면 입면도에서 가장 뚜렷한 형태는 주랑 위의 삼각형 박공이다. 기둥들이 줄지어 서서 수평의 상부 구조를 받치고, 중앙에는 안으로 들어가는 방향이 열려 있다. 뒤쪽의 원형 본체는 양옆과 위로 모습을 드러내지만, 앞의 현관 주랑을 집어삼키지는 않는다. 뚜렷한 정면을 갖춘 입구가, 중심을 둘러싸며 펼쳐지는 홀 앞에 이어져 있다.소인 박물관: 입면도

평면도는 이 관계를 더 분명하게 보여 준다. 도면 오른쪽에는 직사각형 주랑이 있고, 기둥들 사이 중앙으로 문을 향하는 길이 나 있다. 입구를 넘어서면 공간은 갑자기 좌우로 펼쳐지며 커다란 원을 이룬다. 주랑의 길이는 시선을 앞으로 밀어 주었지만, 원형 홀의 너비는 그 앞으로 향하는 움직임을 양옆으로 열어 준다.소인 박물관: 평면도

그러나 원형이라고 해서 모든 곳이 같지는 않다.
입구와 그 맞은편의 벽감은 여전히 하나의 축선 위에 있다. 사람이 들어온 길은 이미 원형 홀에 앞뒤를 정해 주었다. 둘레의 개구부들도 크기와 형태가 서로 다르다. 우리는 이 축선을 따라 홀 전체를 이해할 수도 있고, 휘어진 벽면을 따라 조금씩 주의를 옮기며 둘레를 살필 수도 있다. 원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선과 중심을 둘러싸며 펼쳐지는 고리라는 두 질서가 함께 존재한다.
그 때문에 판테온은 추상적인 원보다 풍부하다. 입구에 서 있는 사람과 이미 중심 가까이에 도달한 사람에게는 무엇이 무엇을 가리는지가 같지 않으며, 모든 벽면이 같은 너비로 보이지도 않는다. 도면에서는 전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지만, 실제 건물에 들어갈 때에는 문을 지나고, 위치를 바꾸고, 몸을 돌려야 한다. 평면도 속 원의 중심은 점 하나로 표시할 수 있다. 그렇다고 관찰자가 원형 홀 안의 모든 시점을 동시에 차지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여기서 보는 입면도, 평면도, 단면도는 소인이 1778년 로마에서 수학하던 시기에 그린 도면으로, 후대에 기존 건축물을 기록한 것이다. 이 도면들은 공간을 알아보는 데 도움을 주지만, 그 안에 보존된 모습은 특정 시기의 건축이다.소인 박물관의 도면 해설
둘 두꺼운 벽 안에도 공간이 있다
평면도에서는 원형 홀 둘레의 벽체가 짙게 칠해져 있다. 중앙의 넓은 여백과 비교하면, 이 짙은 띠만으로도 홀이 얇은 외피 하나에 둘러싸인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더 눈여겨볼 것은 그 짙은 부분 속의 여백이다.
원형 홀의 가장자리는 벽 안쪽으로 물러나 여러 벽감을 만든다. 그보다 더 바깥쪽 벽체 안에도 작은 빈 공간들이 남아 있다. 따라서 큰 원의 윤곽은 아무 변화 없이 이어지는 원 하나가 아니다. 안으로 물러나고, 방향을 틀고, 다시 홀로 돌아오는 경계다. 벽은 건물을 지탱하면서 동시에 깊이를 품고 있다.
일부 벽감 앞에는 기둥이 서 있어 이 깊이를 읽을 수 있게 한다. 기둥 몸체가 가까운 층을 이루고, 뒤의 벽면은 또 하나의 층을 이룬다. 기둥 사이의 틈으로 시선이 통과한다. 내부를 단지 ‘한 바퀴 두른 벽이 돔 하나를 받친다’고 요약하면 이 관계가 빠진다. 홀과 단단한 벽체 사이에는 리듬을 지닌 가장자리가 한 겹 더 있다.
단면도에서는 이런 리듬이 위로 이어진다. 아래에는 기둥과 벽감이 있고, 그 위에는 연속된 수평 몰딩이 있으며, 더 올라가야 안쪽으로 휘어지는 돔이 나온다. 기둥들은 수직 방향의 척도를 구간별로 제시하고, 홀을 두르는 몰딩은 그 기둥들을 공통의 높이에서 묶는다. 이로써 곧게 선 하부와 휘어진 상부가 어디서 만나는지 알아볼 수 있게 된다.소인 박물관: 단면도

이 층위들을 살펴본 뒤 꼭대기의 원형 개구부로 돌아오면, 그 단순함이 홀로 성립하는 것이 아님을 알게 된다. 아래쪽 가장자리에 들어가고 나오고 반복되는 요소가 많을수록, 위쪽의 명료한 개구부 하나는 더 쉽게 두드러진다. 건축은 모든 부분을 똑같이 눈에 띄게 만들지 않았다.
셋 코퍼가 곡면에 질서를 준다
위를 올려다본 사진의 움푹 팬 칸들은 보통 돔의 코퍼라고 부른다. 각 칸의 테두리는 안으로 층층이 물러나 있고, 서로 다른 면에 빛과 그림자가 드리운다. 그 덕분에 지붕의 표면은 두께를 드러낸다. 눈에 보이는 것은 곡면 위에 그린 사각형만이 아니다. 한 칸 안에서도 더 밝은 모서리와 더 어둡게 물러난 부분을 구별할 수 있다.
한 칸만 보면 정사각형에 가깝다. 하지만 이웃한 칸들을 이어 보면, 그 행과 열은 돔을 따라 휘어진다. 시선은 칸 사이의 간격을 따라 꼭대기로 올라갈 수도 있고, 어느 한 고리의 칸들에 머무르며 곡면을 따라 돌 수도 있다. 같은 돔이 중앙을 가리키면서 동시에, 그 중앙 바깥에 얼마나 넓은 펼쳐짐이 있는지도 보여 준다.
코퍼는 꼭대기에 가까워지면 멈춘다. 이 멈춤이 중요하다.
파인 칸들이 개구부 가장자리까지 빽빽하게 이어졌다면, 원형 개구부는 무늬의 가장 안쪽 칸이 되기 쉽다. 실제로는 마지막 고리의 코퍼와 개구부 가장자리 사이에 매끄러운 면이 있다. 반복이 여기서 끝나고, 시선은 비교적 고요한 영역을 건너서야 하늘과 만난다. 건축은 가장 복잡한 표면 처리를 바깥쪽에 남겨 두고, 가장 간결한 경계를 중앙에 남겨 두었다.
단면도는 사진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또 다른 사실을 보여 준다. 돔 바깥의 윤곽은 실내에서 보는 곡선과 같지 않다. 도면에서 잘린 실체는 아래쪽이 두껍고 위로 갈수록 얇아진다. 바깥의 층층이 물러나는 단들도 안쪽에서 연속적으로 펼쳐지는 곡면과 다르다. 실내에서 읽히는 정연함과 완결성 뒤에는 이를 지탱하는 상당히 육중한 구조가 있다.
코퍼가 부분적인 무게를 어떻게 줄이는가는 시공의 문제다. 반면 코퍼가 하나의 넓은 곡면을 알아볼 수 있는 질서로 어떻게 조직하는가는 눈으로 직접 따라갈 수 있는 일이다. 둘은 관련이 있지만, 사진에 보이는 코퍼만으로 돔 전체가 어떻게 서 있을 수 있는지를 설명할 수는 없다.
넷 구 하나를 담을 수 있는 방
판테온에는 널리 알려진 치수 관계가 있다. 원형 홀의 안지름과 바닥에서 돔 꼭대기까지의 높이가 대체로 같으며, 흔히 제시되는 수치는 약 43.3미터다. 위쪽 반구의 곡선을 아래로 마저 이어 보면, 완전한 구 하나가 실내에 들어가고 그 아랫부분이 바닥에 닿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다. 이것은 측정과 기하학적 기술을 통해 얻은 관계다.이탈리아 문화부의 건축 소개
이 지식은 유용하다. 돔이 임의의 어떤 높이 위에 덩그러니 얹혀 있는 것이 아님을 알려 주기 때문이다. 위쪽 곡선은 홀 전체의 높이와 너비에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홀은 사방으로 펼쳐지는 동시에 위로도 충분한 공간을 확보한다.
그러나 ‘안에 구 하나를 넣을 수 있다’는 말로 이 방을 다 설명한 것은 아니다.
도면은 위아래와 좌우를 펼쳐 놓기 때문에 비례가 한눈에 분명해 보이기 쉽다. 실내 사진은 한 위치와 한 가지 구도만 보여 줄 수 있다. 특히 위를 올려다본 사진에서는 원형 개구부가 평면 구도의 중심이 되고, 코퍼는 그 주위를 회전하는 무늬가 되기 쉽다. 단면도를 다시 곁에 놓아야, 사진에서 서로 이웃한 듯 보이는 부분들이 실제로는 큰 높이와 거리 속에 분포한다는 사실을 떠올리게 된다.
기하학은 공간을 연결해 이해하도록 돕지만, 몸은 언제나 그 안의 한정된 한 위치에 있다. 원형 개구부는 바로 아래에서 보면 원에 가깝고, 한쪽으로 비켜서면 사진에서 납작해진 형태로 나타난다. 개구부 자체가 관찰자에 따라 달라진 것은 아니다. 그 위치를 향해 드러나는 모습이 달라진 것이다. 규칙적인 건축도 바라보는 위치에 따라 서로 다른 수많은 모습으로 드러날 수 있다.
다섯 하늘에는 가장자리가 생기지만, 빛은 고정되지 않는다
성당 웹사이트의 또 다른 사진은 문 근처에서 비스듬히 위를 향해 찍었다. 오른쪽 가까이에는 육중한 문짝과 문틀이 있고, 위의 원형 개구부는 왼쪽으로 치우쳐 있다. 밝은 빛줄기가 화면을 사선으로 가로지르며, 뒤쪽 코퍼의 일부는 빛을 받고 다른 부분은 어둠 속에 남아 있다.공식 사진 보기

이 사진은 앞서 거의 평면처럼 보였던 올려다보기 구도에 깊이를 열어 준다. 문틀의 어둠, 원형 개구부의 밝음, 그리고 둘 사이의 비스듬한 방향이 함께 실내의 깊이를 드러낸다. 개구부는 건물 꼭대기의 중앙에 있지만, 모든 사진의 중앙에 있을 필요는 없다. 거기서 들어오는 빛 또한 건축의 좌우 대칭과 다른 방향을 만들 수 있다.
이 사진이 붙잡은 것은 어느 특정한 빛의 상태다. 빛줄기가 실내를 사선으로 가로지르며,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은 코퍼의 행과 열을 따라 배열되지 않는다. 건축은 안정된 질서를 제시하고, 빛은 그 안에 또 하나의 방향을 그린다.
원형 개구부는 유리로 막혀 있지 않으므로, 지붕으로 덮인 이 넓은 공간 안에 날씨도 들어올 수 있다. 개구부는 하늘에 경계를 그어 주지만, 그 경계 안의 하늘을 고정된 장식으로 만들지는 않는다. 개구부의 크기는 비교적 일정한 반면, 빛의 세기와 방향, 하늘의 모습은 계속 변한다.
그래서 ‘돔은 하늘 같다’는 말에는 또 하나의 뜻이 더해진다. 반구형 지붕은 하늘의 둥근 천장을 떠올리게 할 수 있다. 이것은 형태에서 출발한 이해다. 원형 개구부는 실제 하늘을 그 연상과 나란히 놓는다. 한쪽은 코퍼와 테두리, 표면의 흔적을 뚜렷하게 볼 수 있는 건조물이고, 다른 한쪽은 개구부 너머에서 실내의 밝고 어두움에 계속 영향을 준다. 이것이 특정한 우주 모형이나 황제의 태양 상징에 엄밀하게 대응하는지는 더 전문적인 역사적 논증이 필요하다. 아름다운 원 하나에서 곧바로 끌어낼 수 있는 결론은 아니다.
처음의 푸른 원형 개구부 사진으로 돌아오면, 둘레의 코퍼는 이미 다른 무게를 지닌다. 그것들은 두꺼운 벽이 받치고 위로 펼쳐지는 홀에 속해 있다. 그 홀에는 주랑을 통해 들어간다. 중앙의 푸른빛에도 거리가 생긴다. 왜 그곳으로 시선이 모이는지 우리는 알게 된다. 건축 전체가 둘레를 덮고, 시선을 이곳으로 이끈 다음, 가장 높은 곳에서 멈추기 때문이다.
판테온은 덮는 방식을 세심하게 조직함으로써 하늘을 실내로 들인다. 사람은 여전히 지붕 아래에 있으면서, 동시에 지붕이 끝나는 곳을 볼 수 있다.
선택해서 읽기|원형 개구부임을 알고 난 뒤에도 무엇을 볼 수 있을까
Han Qin(秦汉)의 「As the Light Fades, the Garden Appears Differently」(빛이 어두워지면 정원은 다르게 보인다, 영어)는 대상을 알아본 뒤에도 지각에는 여전히 머무르며 살펴볼 만한 내용이 있음을 논한다. 이 생각으로 판테온을 다시 본다면 아주 작은 시도를 할 수 있다. 꼭대기는 원형 개구부이고 파인 칸들은 코퍼라는 것, 홀의 기하학적 관계가 어떠한지도 이미 안다. 그 상태에서 잠시, 다음 지식을 더하려 서두르지 않아 보는 것이다.
문틀이 보이는 비스듬한 사진을 다시 열고, 먼저 오른쪽 가까이의 문짝과 문틀을 손으로 가린 채 돔과 원형 개구부, 빛줄기만 본다. 그런 다음 손을 치운다.
비교해 보자. 문틀이 돌아오면 원형 개구부가 더 멀게 느껴지는가? 사진 속 명암이 문간에서 홀 깊숙한 곳을 바라보는 거리로 다시 나타나는가?
문틀은 돔의 형태를 바꾸지 않았지만, 보는 경험에 가까운 곳 하나를 더해 주었다. 눈은 코퍼를 따라 중심을 찾는 데 그치지 않고, 몸 가까이의 경계에서 출발해 홀을 가로질러 높은 곳의 개구부를 볼 수도 있다. 건축의 크기는 그래서 단지 하나의 치수가 아니다. 가까운 곳과 먼 곳이 어떻게 함께 나타나는지에서도 생겨난다.
SAE(Self-as-an-End)의 지각의 아름다움은 여기서 구체적인 질문을 제시한다. 그것이 판테온임을 이미 아는데도, 왜 문틀 일부의 유무가 홀 전체가 우리에게 드러나는 방식을 바꿀 수 있는가? 가리고, 손을 치우고, 자신이 보는 방식에 변화가 있는지 다시 살펴보자. 이 비교가 모두에게 같은 거리감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자신의 판단이 화면 속 어떤 관계에 기대고 있는지를 짚을 수 있게 한다.
이미지와 자료
이 글은 성당 공식 사진 두 장과 소인 박물관 도면 세 점을 바탕으로 자세히 읽은 글이며, 현장 방문 기록이 아니다. 사진 속 빛줄기의 선명도는 공기, 노출, 촬영 조건의 영향을 받으므로 방문할 때 같은 모습이 재현된다고 보장할 수 없다. 뚜렷한 빛줄기가 없더라도 개구부와 하늘, 돔의 관계는 여전히 존재한다.
- 성당 공식 360° 가상 투어: 내부를 더 관찰하기 위한 자료다. 이 글의 자세한 읽기는 본문에 링크한 정지 사진과 역사적 도면에 근거한다.
- 소인 박물관: 건축 도면 이해하기: 같은 페이지에 판테온의 입면도, 평면도, 단면도가 실려 있으며, 1778년에 그렸다고 명시되어 있다.
- 소인 박물관: 평면도 소장 기록: 어떤 도면인지 확인할 수 있다.
- 이탈리아 문화부: 판테온: 건축의 역사와 기본 치수, 관리 기관의 소개를 담고 있다.
- 성당 공식 웹사이트: 원형 개구부 특집: 이 글에 쓰인 실내 사진 두 장의 출처 페이지다. 페이지에 제시된 상징 해석이 고대의 설계 의도로 입증되었다는 뜻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