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시리즈·9편 · 04 / 09
리비아
리비아가 준 상처도 진짜이고 토니가 그 상처를 이용하는 것도 진짜다. 기원을 아는 안도와 다음을 결정하는 일은 다르다.
그 장면
어머니의 냉담함과 피해자 의식, 조종하는 말은 토니의 가족상을 만들었다. 분노와 불안에는 부정할 수 없는 역사가 있다.
그가 아는 것
그 역사를 알면 현재가 설명된다. 동시에 어머니를 모든 책임의 저장고로 만들어 지금의 선택을 가릴 수도 있다.
변하지 않는 것
상처는 선택하지 않았지만 상처로 다음에 무엇을 할지는 차츰 자기 법이 된다. 과거를 가볍게 여기지 않으면서 미래의 소유권까지 넘기지 않는 일이 어렵다.
한국어 독자의 맥락과 호흡에 맞춰 독립적으로 다시 쓴 판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