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시리즈·10편 · 10 / 10
코카콜라
돈은 낯선 사람을 안고 명상하며 웃는다. 곧 유명한 광고가 나온다. 진실을 일로 가져간 것인가, 진짜 순간을 다시 상품으로 만든 것인가.
그 장면
바닷가 공동체에서 그는 냉장고 안에서 아무도 고르지 않는 물건 같다는 남자의 고통을 듣고 안아 준다. 설명도 제안도 없이 함께 있는 순간이다.
일이 만드는 것
마지막 미소와 광고의 연결은 치유와 창작을 나누지 않는다. 일이 경험을 착취했나, 경험이 일을 더 진실하게 했나.
사람에게 남는 것
작품은 판결하지 않는다. 장인이 살아 있는 순간을 배반하지 않고 형태로 만들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관객에게 남긴다.
한국어 독자의 맥락과 호흡에 맞춰 독립적으로 다시 쓴 판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