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E 경제학 시리즈
경제적 합리성의 네 층위
효용 극대화에서 쌍방 협상과 AI 시대의 상전이까지
경제학의 가장 강력한 가정은 인간이 합리적으로 선택한다는 것이다. 이 가정은 틀리지 않았다. 다만 효용 극대화라는 한 종류의 합리성을 합리성 전체로 취급할 때, 가격으로 바꿀 수 없는 원칙과 협상 전에 존재하지 않던 해법은 분석의 바깥으로 밀려난다.
이 시리즈는 12DD의 계산, 13DD의 불확실성 점검, 14DD의 양보할 수 없는 선, 15DD에서 이루어지는 두 주체의 공동 창조를 하나의 연속된 구조로 다룬다. 개인의 선택에서 출발해 충돌과 함양, 평판과 자발적 군집, χ의 상전이 구간과 ρ-보존, AI 시대의 경쟁 우위까지 논의를 넓힌다.
핵심 질문은 누가 더 선한가가 아니다. 서로 다른 합리성이 같은 시장에서 어떤 정보를 보고, 어떤 거래를 거절하며, 어떤 협력 잉여를 새로 만들 수 있는가이다. 이 관점에서 원칙은 시장 밖의 도덕 장식이 아니라 시장 경쟁 안에서 생겨나는 하나의 작동 능력이다.
- 제1편 · 총 6편경제학이 빠뜨린 합리성표준 경제학의 합리적 인간은 합리성의 전부가 아니라 12DD 한 층을 정확히 묘사한다. 원칙과 no deal, genuine C가 왜 효용 언어에서 손실되는지 네 층위 표와 함께 설명한다.
- 제2편 · 총 6편원칙은 충돌 속에서 생겨난다조금이라도 남아 있는 이탈의 자유, 일부 참여자의 원칙, 반복되는 충돌이라는 세 전제만으로 15DD의 출현을 설명한다. 14DD의 네 하위 단계와 밝은 경로의 장기 우위를 추적한다.
- 제3편 · 총 6편다리 건너편이 비어 있을 때15DD의 협상은 상대에게도 읽을 수 있는 원칙이 있을 때만 genuine C를 만든다. 비대칭이 생겼을 때 함양할 관계와 떠나야 할 관계를 구분하고, no deal을 정당한 산출로 복권한다.
- 제4편 · 총 6편서로 다른 합리성이 만나는 시장12DD·14DD·15DD가 뒤섞인 시장에서 15DD는 자신과 무관한 거래까지 구조 신호로 읽는다. 장기 평판이 진짜 원칙을 가려내고 15DD의 자발적 군집을 만드는 과정을 설명한다.
- 제5편 · 총 6편상전이는 한순간에 끝나지 않는다12DD 중심 시장이 15DD 협력 시장으로 바뀌는 과정에는 발아·반전·확립의 세 단계와 χ ∈ [2.75, 4.01]의 전이 구간이 있다. 전이의 모양과 속도를 구분해 설명한다.
- 제6편 · 총 6편수단의 왕국은 왜 이겼고, 무엇 때문에 지는가낮은 η의 시장에서 수단의 왕국형 조직이 누린 다섯 가지 구조적 우위를 해부한다. AI의 효과가 12DD에서는 선형적 개선에 머물지만 15DD에서는 초선형으로 커지는 이유를 분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