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n DubitoEssays in the Self-as-an-End Tra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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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E 도덕률

도덕률

스스로 법을 세우는 주체의 길

도덕률은 무엇이 선하고 악한지부터 묻지 않는다. 스스로 법을 세우는 여러 주체가 하나의 공동체에서 살아갈 때 어떤 형태가 관계 안에서 솟아나는지를 묻는다. 답은 외부에서 부과한 규칙이 아니라 그 작동 방식을 이루는 구성 조건이다.

네 가지 ‘하지 않을 수 없음’에서 내성적 공정, 평판, 도덕 법정, 상호 착마, 혼합 현실, 공동체와 제도의 구조, 그리고 칸트·불교·레비나스·Ubuntu와의 대화까지 여덟 편이 하나의 논증을 이룬다.

최신 중문 원문과 영문판을 대조하되, 한국 철학·인문 독자의 언어 감각과 논설 호흡에 맞게 구성부터 새로 짠 독립 편집·재구성판이다.

Han Qin (秦汉) · 2026 · 8